신월 지양산 일대, 초보시절 사람들 따라가서 우왕좌왕 한참 헤메던 곳, 마운틴북 회원들과 
함께하는 블랙야크 바이크 셰르파 정모가 있어 아침에 자전거 몰고 나섰습니다.

길눈이 다소 어두운 편이라 어디가 어딘지는 여전히 모르겠지만, 지역 로컬이신 
사륜구동님 길안내로 등산객 거의 없는 소롯한 싱글로 휘리리~ 재미나게 다녔습니다.

주 등산로인 능선길을 가로 지를 때만 잠깐 사람들 있고, 나뒹구는 깨진 돌들로
다소 미끄럽기는 하지만, 지세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시원하게 달리기 좋은 길, 
2리터 물백에 각얼음 가득 채워 갔는데 라이딩 끝날 때는 각얼음 몇개 남았더군요. 

근데 비싼 돈주고 사용횟수 제한없는 로열티프리 음원을 산 사람은 어쩌라고
영상이 다소 지루하게 길어지는 것 같아 음원을 약간 편집해서 줄였더니 

유튭에서 리메이크곡이라고 어쩌구리 하면서 저작사용권 구입사용자라 이의제기도 
못하게 해놓고 선전을 덜컥 붙이고는 수익을 나눌수 있으니 신청하라더군요.

끽해야 몇백, 아주 대박나봐야 몇천에서 몇만 조회수 나오는 산자전거 영상에 
뭔 되지도 않을 개미발톱 때만한 수익을 붙이겠다고 이리 성가시게 하는지 ㅎ 참나~ 
조금 열받아서 다른 곡 붙여서 다시 만드느라 새벽까지 씨름~ ^*^